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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남미공동시장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

싱가포르 Nikkei Asia, The Straits Times 2022/07/25

☐ 7월 20일 브라질 경제부와 외교부는 싱가포르와 남미공동시장(Mercosur)이 자유무역협정(MCSFTA, MCSFTA) 협상을 타결했다고 발표함.
- MCSFTA는 투자, 지식, 혁신 분야에서 개인과 기업 간의 협업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음.
- 싱가포르와 남미공동시장 회원국들은 MCSFTA 협약문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거친 후 협약문을 서명·비준하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임.

☐ 브라질 경제부 장관은 MCSFTA가 발효하면 2022년부터 2041년까지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이 281억 헤알(한화 약 6조 6,976억 원)만큼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힘.
- 브라질 경제부는 MCSFTA가 발효하면 2041년까지 싱가포르의 대(對)브라질 투자액이 110억 헤알(한화 약 2조 6,456억 원) 늘어나고, 브라질의 대(對)싱가포르 수출액도 2041년까지 212억 헤알(한화 약 5조 530억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 남미공동시장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규모는 2억 9,500만 명, GDP 규모는 2조 2,000억 달러(한화 약 2,883조 원)임.

☐ 싱가포르의 대(對)라틴 아메리카 무역액 중에서 남미공동시장 회원국과의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가량임.
- 2021년 싱가포르의 대(對)남미공동시장 상품 무역액은 79억 달러(한화 약 10조 3,522억 원), 서비스 무역액은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312억 원)임.
- 2021년 기준 싱가포르에 법인 등록된 남미공동시장 회원국 기업은 90개 이상이고,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에 법인 등록된 싱가포르 기업은 약 70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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