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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정부, 무료 와이파이 사업 후보자 명단에 스타링크 포함

필리핀 Nikkei Asia, Inquirer 2022/08/01

☐ 필리핀 정부는 미국 기업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타링크(Starlink)를 무료 와이파이(Wi-Fi) 프로그램 명단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임.
- 스타링크 사업을 맡고 있는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수석 공보담당자 레베카 헌터(Rebecca Hunter)는 스타링크가 2022년 12월에 필리핀에서 상업용 발사를 시작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함.
- 스타링크 사업은 인터넷 속도가 느린 필리핀에서 인터넷 서비스가 개선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 

☐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성 접시와 라우터(router) 구매 등 초도 비용이 599달러(한화 약 78만 원)나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음.
- 또한, 스타링크 서비스의 월 이용료는 99달러(한화 약 12만 9,000원)로 비싼 편이라, 구매력이 약한 필리핀 소비자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음.
- 그러나, 이반 존 우이(Ivan John U)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정부가 필리핀의 섬들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무료 인터넷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타링크 서비스를 조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함.

☐ 이반 존 우이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필리핀 국내 통신사들이 사업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멀리 떨어진 섬 지역에는 투자하지 않아 시장실패가 발생한다고 덧붙임.
- 이반 존 우이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정부가 나서서 지금까지 인터넷 서비스에서 배제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를 공급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함.
- 그러나, 이반 존 우이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무료 와이파이 공급에 따른 비용에 관해서는 즉답을 회피하고, 스타링크가 필리핀 정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법적 조달 절차에 따라야만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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