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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민주화 운동가 사형 집행 후 주요도시 내 치안 악화

미얀마 The Irrawaddy 2022/08/01

☐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군부의 민주화 운동가에 대한 사형 집행 후 양곤(Yangon) 등 주요 도시에서 군부와 저항세력 간 충돌이 잦아졌다고 보도함.
- 더이라와디는 미얀마 국내외에서 민주화 운동가들의 사형 집행에 따른 충격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도시에서 군부 세력과 시민 간 충돌이 잦아지는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힘.
- 더이라와디는 시민들의 군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상황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이는 군부의 사형 집행이 또 다른 실정임을 보여준다고 비판함.

☐ 더이라와디는 시민들이 SNS에 잇달아 애도의 글을 게시하고 있으며 양곤의 일부 사업장에서 직원들에 대한 조기 퇴근 조치가 이루어지는 등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함.
- 더이라와디는 특히 군부가 사형 집행 후 가족들의 시신 확인을 거부함에 따른 시민들의 분노가 크다고 설명함.

☐ 사형 집행 이후 사형이 집행된 민주화 운동가들의 생가가 군부 세력에 의해 파손되는 등의 사건 또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더이라와디는 7월 27일 표 제야 떠(Phyo Zeya Thaw) 등 사형이 집행된 민주화 운동가들의 생가가 군부 측 용역에 의해 파손되었다고 보도함.
- 시민들의 반감이 고조됨에 따라 반군부 조직들의 공공시설 공격 또한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7월 27일 양곤의 타케타(Thaketa) 거주지구에서는 반군부 저항조직이 경찰서 2곳을 공격하고 4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을 기리는 뜻에서 이 같은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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