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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앰네스티, 미얀마 군부에 항공기용 연료 공급 중단 촉구

미얀마 Al Jazeera, Mizzima 2022/11/07

☐ 국제앰네스티는 국제사회에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항공기용 연료 공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함.
- 국제앰네스티는 미얀마 군부가 민간 항공기용으로 공급된 연료를 군용기 비행을 위해 유용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군부에 대한 연료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힘.
- 국제앰네스티는 미얀마 군부가 군용기를 이용해 민간시설을 공습하는 등 전쟁범죄를 감행해온 만큼 군부에 대한 연료 공급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함.

☐ 국제앰네스티는 연료 공급업체, 유통업자, 선박 운수업체 등에 미얀마 공군과 연계된 사업으로부터 철수할 것을 촉구함.
- 인권단체의 항공기 연료 유통과정 추적 결과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2022년 9월 양곤(Yangon)에서 이루어진 8건의 항공기 연료 거래건 중 일부가 인근 군사기지로 유입됨.
- 8건의 연료 거래건 중 최소 싱가포르 석유공사(Singapore National Oil Company) 및 타이오일(Thai Oil)이 출하한 2건은 미얀마군에 직송된 것으로 알려짐.

☐ 국제앰네스티는 모비(Hmawbi), 마궤(Magway), 타다우(Tada-U), 그리고 타웅우(Taungoo) 공군기지가 전쟁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밝힘.
- 국제앰네스티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카야(Kayah)주, 카인(Kayin)주, 친(Chin)주 및 사가잉(Sagaing)주에서 군부에 의한 공습이 16회 발생해 최소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힘.
- 미얀마군의 공습으로 인한 주거시설, 종교시설, 학교, 보건시설 및 실향민 캠프 등의 파괴 또한 보고됨.
- 미얀마군은 이 중 2회의 공습에서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집속탄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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