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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한국과의 KF-21 보라매 전투기 사업 분담금 납입 재개

인도네시아 JANES, Eurasian Times, The Straits Times 2022/11/08

☐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한민국에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업 공동 분담금 지급을 재개함.
- 영국 민간 군사정보 컨설팅 기업 제인스 인포매이션 그룹(Janes Information Services)은 11월 1일 인도네시아가 KF-21 개발 사업 비용의 일부인 94억 1,000만 원을 납입했다고 보도함.
- 인도네시아 정부가 KF-21 개발 분담금 납입을 미루는 것과 관련해 양국 실무자들이 2021년 11월 수차례 만남을 갖고 해당 문제를 논의해 옴.

☐ 대한민국 방위사업청(DAPA,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은 양국 간 계약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2026년까지 KF-21 사업비의 20%를 분담해야 한다고 밝힘.
- 본 계약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분담해야 할 사업비의 30%를 원자재와 기타 물자 등 현물(in kind)로 지급하기로 함.
- 2015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는 총사업비 8조 8,000억 원을 공동으로 출자하여 차세대 전투기 KF-21을 개발하기로 하고,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에 기술·전문지식·KF-21 구매 옵션 등을 제공하기로 함.

☐ 2022년 2월 인도네시아 공군은 미국으로부터 F-15 전투기 36대를 구매할 의향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비용 문제로 진전이 없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군이 보유한 낡은 F-16와 러시아제 수호이(Sukhoi) 전투기를 교체하는 사업이 시급함.
- 2018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러시아와 Su-35 전투기 11대를 구입하기로 하고 14억 달러(한화 약 1조 9,656억 원)짜리 계약에 서명했으나 제재를 통한 미국의 적국에 대한 대응법(CAATSA, Countering America’s Adversaries Through Sanctions Act)을 의식해 계약을 파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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