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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인도 2027년까지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 가능성 주장
인도 NDTV, India Today 2022/11/11
☐ 지난 11월 10일 모건스탠리 수석 아시아 경제학자인 체탄 아히아(Chetan Ahya)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인도 경제 성장 전망에 관한 글을 기고함.
- 아히아는 현재 3조 4,000억 달러(한화 약 4,702조 2,000억 원)인 인도의 국내 총 생산(GDP)이 향후 10년간 8조 5,000억 달러(한화 약 1경 1,755조 원)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모건스탠리는 투자 확대, 인구로 인한 이점, 공공 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인도가 2027년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음.
☐ 아히아는 인도의 GDP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의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밝힘
- 아히아는 인도 GDP가 매년 4,000억 달러(한화 약 553조 2,000억 원) 이상 성장해왔으며, 이는 미국, 중국 다음으로 큰 수치라고 설명함.
- 또한 아히아는 상품서비스세(GST, Goods and Services Tax) 개혁, 법인세 인하, 제품 관련 인센티브 도입이 정부 정책의 전환의 사례라고 첨언함.
☐ 현재 인도의 GDP는 15년 전인 2007년 중국의 GDP와 같지만, 인도가 경제 성장의 우위에 있다고 아히아는 언급함.
- 아히아는 인도 내 생산가능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생산가능인구의 중간값이 중국보다 11살이나 어리다고 밝힘.
- 또한 아히아는 인도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간 인도의 실질 GDP 평균 성장률이 6.5%에 달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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