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필리핀, 석탄 발전에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본격화
필리핀 Nikkei Asia, The Straits Times 2022/11/15
☐ 필리핀 대기업 아얄라(Ayala)의 발전 부문 자회사가 석탄 발전에서 벗어나 친환경 에너지 개발로 전환하기로 함.
- 11월 10일 마닐라 증권거래소(PSE, Pamilihang Sapi ng Pilipinas) 상장 기업인 ACEN은 유일하게 남은 석탄발전소인 사우스 루손 화력발전소(South Luzon Thermal Energy)를 매각했다고 발표함.
- ACEN은 2025년까지 모든 전기를 신재생에너지원을 통해서 생산한다는 방침을 정함.
☐ 필리핀은 전기의 60%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석탄을 통해 생산하고 있음.
- 2020년 필리핀은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선언하고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기로 선언한 바 있음.
- ACEN는 석탄발전소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돕는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의 에너지 전환기금(ETM, energy transition mechanism)을 이용하고 있음.
☐ 전 세계 발전소들의 화석연료로부터의 이탈을 돕겠다고 선언한 금융 기관을 포함한 투자자들은 ETM을 통하여 석탄발전소에 대한 운영권을 획득하게 됨.
- 사우스 루손 화력발전소를 매입한 투자자들에는 ETM 필리핀 홀딩스(ETM Philippines Holdings)가 포함됨.
- 필리핀 정부는 전력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과 2040년까지 각각 35%, 50%로 늘리겠다고 선언함.
- 필리핀 주요 발전사인 아보이티즈 전력(Aboitiz Power)은 아일랜드 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메인스트림 리뉴워블 파워(Mainstream Renewable Power)와 협력하여 풍력 에너지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동남아시아 시중은행, 금리 인상으로 인한 채무자 파산 위험에 긴장 | 2022-11-15 |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재무부, ESG에 따른 기반 시설 재정조달 매뉴얼 발표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