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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2025년까지 GDP 대비 세입 10.6%로 확대 목표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New Age Bangladesh 2022/11/18
☐ 방글라데시 정부가 202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입을 10.6%로 확대하겠다고 밝힘.
- 2022/23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GDP 대비 세입 전망치는 9.7%이며,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4년까지 GDP 대비 세입을 10.4%로 늘리겠다고 덧붙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예산적자 규모를 적절한 수준으로 묶어두면서 팽창적인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함.
☐ 방글라데시 재무부는 세입이 GDP 증가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나, 정부의 세입 확대 노력은 나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함.
-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2016년 기준 남아시아 국가의 GDP 대비 세입을 살펴보면, 네팔 19.1%, 부탄 16%, 인도 12%, 아프가니스탄 9.9%, 몰디브 9.1%, 방글라데시 8.8%임.
- 2019년 10월 기준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GDP 대비 세입이 9.9%로 주변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 국세청(NBR, National Board of Revenue)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입 확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함.
- 2021/22 회계연도에 NBR은 GDP 대비 9.5%에 불과했던 세입을 11.3%로 늘리기로 했으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함.
- NBR은 세원 확대를 위해 부가가치세(VAT) 자동 신고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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