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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대통령, 기후변화의 심각성 언급... 선진국의 보상 강조

네팔 Forbes, World Bank 2022/11/21

☐ 비디아 데비 반다리(Bidhya Devi Bhandari) 네팔 대통령이 레이캬비크 글로벌여성포럼(Reykjavik Global Women Forum)에 참석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관해 발언함.
- 반다리 대통령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고 있는 것과 해수면 상승으로 작은 섬 국가에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이는 기후 변화의 결과라고 언급함. 
- 반다리 대통령은 우리가 저지르지 않은 일들로 우리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에 선진국이 보상을 제공할 것을 촉구함. 

☐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네팔은 기후변화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국가로 알려짐.
- 최근 논문에 따르면, 네팔을 통과하는 히말라야 빙하가 세계 다른 지역의 빙하보다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히말라야는 세계 평균보다 높은 속도로 온난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네팔 동부와 부탄에 빙하와 적설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빙하 융해로 인한 홍수의 위험이 커지고 있음.

☐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네팔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2건이나 경험한 바 있음.
- 세계은행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 홍수, 산사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하여 수십 명이 사망하고, 작물이 훼손되었으며, 주택 수백 채가 파괴되었다고 밝힘.
- 반다리 대통령은 네팔이 탄소배출국가가 아니며, 기후변화로 피해를 위한 네팔과 같은 국가들을 위한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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