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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3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hannel News Asia 2022/11/21
☐ 11월 17일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태국 수도 방콕(Bangkok)에서 만나 양국의 긴밀하고 다면적인 관계를 재확인함.
-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며, 비비안 발라크리슈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과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도 동석함.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th National Congress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를 성공리에 끝난 것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건냄.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싱가포르와 함께 글로벌 개발이니셔티브(GDI, Global Development Initiative)를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발언함.
- 중국은 기후 변화, 식량 안보, 빈곤 완화, 공공보건 등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에 지원을 제공하여, 유엔(UN)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개발 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따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글로벌 개발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음.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29th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Economic Leaders’ Meeting) 회의에 참석 차 태국을 방문함.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2019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포럼(Belt and Road Forum)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했고, 2021년 10월에는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가진 바 있음.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11월 18일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장관(Hong Kong Chief Executive)과도 회동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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