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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지역사회 및 원주민단체, 환경보호활동 지속 어려움 호소

미얀마 Mongabay, UNHCR 2022/11/21

☐ 미얀마 지역사회 및 원주민단체는 국내 폭력사태가 심화되는 가운데 토지 및 숲 보호활동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 2021년 군부 쿠데타 이래 미얀마 지역 주민 및 원주민들은 본래 주거지역을 떠나 실향민이 되는 등 안정적인 토지 및 산림 보호활동 지속 기반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특히 환경보호단체 및 원주민권리운동가들은 미얀마 군부 및 친군부단체의 주요 표적이 되면서 빈번한 구속 및 구금 등을 겪어 온 바 있음.

☐ 범버마원주민동맹(ABIPA, All Burma Indigenous Peoples Alliance) 등 미얀마 원주민 및 지역사회단체들은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부의 자원 개발 확대에 대해 비판함.
- 범버마원주민동맹은 미얀마 군부의 국가통치평의회(SAC, State Administration Council)가 광업 및 벌목업 확대를 저지하려는 환경단체의 운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함.
- 토론회 참석자들은 미얀마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원주민 및 지역사회 시민들이 대대로 관리해온 토지 및 산림의 보호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함.
- 토론회 참석자들은 미얀마 군부의 시민 탄압이 인권 문제일 뿐만 아니라 미얀마 국내에서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방해함으로써 전지구적으로는 환경문제 또한 유발한다고 강조함.

☐ 톰 앤드류스(Tom Andrews) UN 미얀마인권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국내 원주민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군부 집권 이후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고 설명함.
- 미얀마 군부는 통치자금 확보를 위해 광업, 벌목업 및 석유·가스 등의 천연자원에 크게 의존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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