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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방글라데시 스타트업 10개사에 520만 달러 투자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Future Startups 2022/11/25

☐ 11월 22일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팅 아시아(Accelerating Asia)가 자사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인 ‘코호트7(Cohort 7)’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스타트업 10개사에 대한 투자를 발표함.
- 액셀러레이팅 아시아의 투자 대상 기업 중에는 소상공인 경영 지원 스타트업인 히샤비(Hishabee)가 포함됨.
- 히샤비는 회계, 벵골어 및 영어로 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구축, 마케팅 등과 관련한 통합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임. 

☐ 히샤비의 경영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영세 사업장은 10만 개사 이상임.
- 사용자가 IT 기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코드를 작성할 줄 모르더라도 히샤비의 경영 솔루션을 활용하여 사업장을 디지털화할 수 있음.
- 자힌 모함마드 주비(Zahin Mohammad Juvi) 히샤비 공동 창업자는 “접근성이야 말로 바로 히샤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고 발언함.

☐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회사인 액셀러레이팅 아시아가 방글라데시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에 열 여덟번째임.
- 크레이그 브리스톨 딕슨(Craig Bristol Dixon) 액셀러레이팅 아시아 공동 창업자는 “방글라데시의 스타트업과 테크 생태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히샤비를 매우 좋은 투자 기회로 보아 방글라데시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고 발언함.
- 액셀러레이팅 아시아는 이번 코호트 7 프로그램에 520만 달러(한화 약 69억 원)를 투자했고, 이로써 방글라데시 스타트업 60개사에 누적 투자액 5,000만 달러(한화 약 664억 4,800만 원)를 기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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