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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로힝야족 권리단체 일부, 자결권 위한 연합체 출범

미얀마 Anadolu Agency 2022/11/28

☐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Rohingya)족 권리운동 단체 일부는 자결권 획득을 위한 연합체를 결성함.
-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의 권리운동 단체들은 2017년 8월 여카잉(Rakhine)주 학살 사건 이래 처음으로 연합체를 구성함.
- 해당 연합체의 명칭은 아라칸로힝야국가동맹(ARNA, Arakan Rohingya National Alliance)으로, 로힝야족이 미얀마 내에서 안전 및 품위가 보장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네이 산 르윈(Nay San Lwin) 자유로힝야연합(Free Rohingya Coalition) 공동설립자는 로힝야족 단체 수십 곳이 활동 중인 가운데 단체 간 협력을 통한 대표성 확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 르윈은 미얀마군에 로힝야족 학살에 대한 책임을 묻고 미얀마의 새로운 민주주의연방에서 로힝야족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함.
- 르윈은 향후 아라칸로힝야국가동맹에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Cox’s Bazar) 난민캠프에서 거주 중인 로힝야족을 대표하기 위한 구성원 또한 포섭할 것이라고 밝힘.

☐ 아라칸로힝야국가동맹은 결성 발표 성명에서 로힝야족은 분리주의자들이 아니며 미래에 구성될 미얀마 연방의 구성원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힘.
- 아라칸로힝야국가동맹은 로힝야족이 미얀마 국내 타 민족과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원하며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 및 아라칸연합동맹(ULA, United League of Arakan)과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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