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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남아시아 승차 공유 플랫폼의 최대 시장으로 등극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Business Recorder 2022/12/02

☐ 파키스탄 국민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Dubai)에 본사를 둔 다국적 승차 공유 플랫폼 카림(Careem)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카림은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12개국에 걸쳐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는 슈퍼앱(superapp)이며, 2020년 1월 31억 달러(한화 약 4조 457억 원)에 우버(Uber)에 인수됨.
- 창사 이래 카림의 이용객 수는 10억 건을 돌파하였는데, 이 중에서 파키스탄에서 기록한 이용객 수는 2억 9,900만 건으로 가장 많았음.

☐ 파키스탄 스타트업 투자전문가인 카필 쿠마르(Kapeel Kumar)는 “파키스탄에서 디지털 소비가 늘어나면서 승차 공유앱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밝힘.
- 파키스탄에는 서민들이 이용할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미비하여 승차 공유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임.
- 카필 쿠마르는 “파키스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청년 인구가 많아 승차 공유, 핀테크(fintech), 헬스 테크(health tech) 등은 유망업종”이라고 밝힘.

☐ 파키스탄 기업 에스아이 글로벌(Si Global)의 최고경영자(CEO) 노만 아흐메드 사이드(Noman Ahmed Said)는 파키스탄의 대중교통 체계가 시대에 뒤쳐져 있다고 지적함.
- 노만 아흐메드 사이드는 2022년 파키스탄의 승차 공유 시장이 8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조 1,48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한편, 파키스탄에서 여성 통근자의 30%가 승차 공유 앱을 사용하여 출퇴근할 때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답함.
- 노만 아흐메드 사이드는 승차 공유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들이 여성 통근자를 위한 카풀(car-pool) 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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