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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UN, 태국 연안 표류 중인 로힝야족 200여 명 대상 구호 조치 촉구

미얀마 Anadolu Agency, Al Jazeera 2022/12/12

☐ UN난민기구는 12월 1일 이래 태국 연안에서 표류 중인 로힝야(Rohingya)족 200여 명에 대한 구호 조치를 촉구함.
- UN난민기구는 현재 안다만(Andaman)해에서 체류 중인 로힝야족 난민들에 대한 구호 조치가 즉각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근 국가에 대응을 촉구함. 
- 200여 명의 로힝야족은 엔진 고장 후 태국 연안에서 표류 중으로, 이미 며칠간 식량 및 식수 없이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UN난민기구는 이미 체류 중인 로힝야족 일부가 사망했으며 추후 희생자가 증가할 위험 또한 크다고 밝힘.

☐ 네이 산 르윈(Nay San Lwin) 자유로힝야연합(Free Rohingya Coalition) 조정관은 UN의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함.
- 르윈은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족들의 보트를 생포했으며, 이들이 군부에 의해 구금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함.
- 르윈은 태국 해군 또한 로힝야족에 대한 구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비판함.

☐ UN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413명의 로힝야족이 해로를 통해 방글라데시로의 이주를 시도했으며 그 중 최소 218명이 이동 중 실종되거나 사망함. 
- UN난민기구는 태국 인근 권역 국가 모두에 로힝야족 구호 조치를 위해 가능한 구조 인력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함.
- UN난민기구는 국제해양법에 따라 각국이 바다에서 표류 중인 사람을 그 국적 및 법적 지위에 관계없이 구출할 의무가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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