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중앙은행, IMF 구제금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
스리랑카 ADA Derana, ANI News 2023/01/30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음.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채무 재조정과 관련하여 IMF가 모든 스리랑카의 채권자로부터 재정보증을 받아, 스리랑카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함.
- 2023년 1월 25일 난달랄 위라싱게(Nandalal Weerasinghe)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IMF가 인도로부터 재정보증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중국을 비롯한 여타 채권자로부터 보증을 발행 중이라고 밝힘.
☐ 선진국 중심의 채권단인 파리클럽(Paris Club)은 스리랑카에 재정 보증을 위한 채무 재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2개 채권국으로 구성된 파리클럽은 스리랑카에 채무 재조정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12월 파리클럽은 스리랑카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0년 동안 스리랑카의 부채 상환 요청을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음.
☐ 그러나 스리랑카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의 추가적인 양보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은 스리랑카에 2년 간의 부채 상환 유예 기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스리랑카 언론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에 따르면, IMF는 중국의 상환 유예 외에도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재정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 중앙정부, 2023/24 회계연도 예산안 통해 경제 성장 모색 | 2023-01-30 |
---|---|---|
다음글 | 네팔, 세입 감소가 주요 경제 문제로 지적돼 | 202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