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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집권 이래 반군부 저항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고 시인

미얀마 The Irrawaddy, Myanmar Now 2023/02/21

☐ 미얀마 군부는 군부 집권 이래 반군부 무장단체 등에 의한 저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고 시인함.
-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은 미얀마 국영방송인 MRTV의 창립 7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2021년 2월 군부 집권 이래 반군부 저항운동이 확대되어 왔으며 군부는 이를 통제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힘.

☐ 미얀마 군부는 2023년 2월 1일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한 바 있음.
- 미얀마 국방안보평의회(NDSC, National Defence and Security Council)는 국내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반군부 무장단체들을 테러집단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공격으로 인해 국가가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주장함.
-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 쿠데타 당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으며, 이는 2023년 1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장 조치로 6개월 연장됨.

☐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2023년 2월 1일 국방안보평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군부가 국내 지역 중 3분의 1 이상에서 완전한 통제권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평가함.
- 또한 해당 보고서에서는 미얀마 전역 40% 이상에서 안보 불안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한편 미국 국무부는 군부의 국가비상사태 연장이 군부의 불법 집권과 국가의 고통을 연장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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