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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IMF 구제금융 승인되면 일본의 개발원조 사업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

스리랑카 ADA Derana, Nikkei Asia 2023/03/13

☐ 스리랑카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개발원조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 스리랑카가 IMF 구제금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가 중단한 사업에 2,200억 엔(한화 약 2조 1,480억 원)의 자금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됨.
- 2023년 3월 8일 스리랑카 정부 대변인 반둘라 구나와르다나(Bandula Gunawardana)는 일본국제협력기구 등으로부터 제공받는 대출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IMF는 2023년 3월 20일에 구제금융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됨.
- IMF는 2023년 3월 20일 스리랑카에 제공되는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148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전망됨.
- 스리랑카 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World Bank) 등과 IMF 구제금융 이후의 대출에 관한 회담을 진행하고 있음. 

☐ 일본 정부는 스리랑카의 개발원조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스리랑카 현지 매체 아다 데라나(ADA Derana)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하여 일본 정부가 공항, 에너지, 수도, 폐기물을 비롯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재개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보도함.
- 일본국제협력기구의 개발원조 사업에 참여한 일본 기업 미쓰비시(Mitsubishi)와 타이세이(Taisei) 등은 일본 정부가 스리랑카 정부에 대출을 중단하면서 스리랑카에서 사업을 철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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