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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외화 소득 환전 규제로 인해 2023년 2월 쌀 수출량 급감

미얀마 Mizzima, Frontier Myanmar 2023/03/14

☐ 미얀마 쌀 협회(MRF, Myanmar Rice Federation)는 2023년 2월 미얀마의 쌀 수출량이 19만 1,404미터톤(MT, metric ton)에 그쳐 전월(1월) 대비 7만 7,431MT나 감소했다고 발표함.
- 2023년 1월 미얀마의 쌀 수출량은 2022년 4월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음.
- 2023년 2월 미얀마의 쌀 수출액은 전월 대비 3,100만 달러(한화 약 405억 원)나 감소함.

☐ 미얀마 군부의 통상부(Junta’s Directorate of Trade)가 쌀 수출 소득에 대한 환전 제한 조치를 부과하였고, 이 때문에 중국·미얀마 국경 무역상들의 무역 활동이 사실상 중단됨.
- 미얀마 군부는 쌀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외화 소득을 반드시 미얀마중앙은행(CBM, Central Bank of Myanmar)이 고시한 환율로 교환할 것을 강요하고 있음.
- 미얀마 국경무역상 협회(Association of Traders on the Border)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무역상들은 미얀마 군부의 조치 때문에 국경을 통한 쌀 수출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전함.

☐ MRF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미얀마 쌀 수출량이 209만 MT에 달하였고 수출액은 7억 8,300만 달러(한화 약 1조 233억 원)라고 밝힘.
- 한편, 2023년 2월 미얀마산 쌀 최대 수입국은 변함없이 중국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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