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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시골 지역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한 병원선 운영 예정

방글라데시 Arab News, al Khaleej Today 2023/03/20

☐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금을 지원한 5개 병원선(hospital ship)이 방글라데시 시골 지역에 거주하는 수만 명의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두 척의 선박이 이미 건조가 완료되어 라마단 직후 진수될 것으로 예상됨.
- 방글라데시는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아 강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 경우가 잦음.
-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Abdullah) 왕의 이름을 딴 5척의 병원선은 이슬람개발은행(IsDB, Islamic Development Bank)을 통해 자금이 지원됨.

☐ 2017년 이슬람개발은행과 방글라데시 보건서비스국이 체결한 계약에 따라 20년 이상 방글라데시에서 병원선을 운영해 온 NGO 프렌드십(Friendship)이 초기 병원선 운영을 맡음.
- 5년간의 위탁 운영이 종료되면 병원선은 방글라데시 보건 당국에 인계될 예정임.
- 선박 건조 및 첫 5년간의 운영 비용은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62억 원)로 추산됨.

☐ 가장 큰 병원선인 압둘라 병원선 1호는 길이가 31미터(m)로, 일반 외과수술을 위한 수술실과 안과 수술을 위한 수술실을 별도로 갖춤.
- 이외 4척의 병원선은 길이 25m로 1차 의료 서비스와 간단한 수술을 제공함.
- 병원선은 파드마(Padma)강, 수남간즈(Sunamganj) 북동부 지역의 메그나(Meghna)강과 하티야(Hatiya) 남동부 지역에서 운행되며, 선박은 두 달 반 동안 특정한 위치에 정박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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