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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원격 근무하는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 유치를 위한 비자 정책 개선에 나서

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2023/03/21

☐ 인도네시아 정부가 원격 수단을 통하여 근무하는 부유한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들을 국내로 유입시키기 위하여 비자 정책 손질에 나서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인터넷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소위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들이 선호하는 목적지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외국인들이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인도네시아에 입국하여 불법으로 일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음.
- 현행 인도네시아 출입국 관계법령에 따르면 관광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외국인은 어떠한 영리 활동에도 종사하여서는 안 됨.

☐ 2022년 12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중 한 곳에 20억 루피아(한화 약 1억 6,914만 원) 이상을 예치한 외국인에 최장 10년 체류 비자를 제공하는 세컨드홈 비자(Second Home visa)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 그 이전까지는 인도네시아 국내 법인과 정식 고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서 관광 이외 목적으로 체류하려면 매 6개월 갱신하여야 하는 사회문화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음.
- 2023년 1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투자자에게 세컨드홈 비자와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비자(Golden visa) 도입 계획을 발표하기도 함. 

☐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일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근무할 수 있는 고숙련 전문직종 종사 외국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함.
-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명소 발리(Bali)에 다시 디지털 노마드들이 돌아오면서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특히, 발리에서 단기 휴양 용도의 임대 주택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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