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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중앙은행, 5월 통화정책위원회 때 기준금리 동결 전망

필리핀 ABS-CBN, Channel News Asia 2023/03/28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쳔 데 구즈만(Christian De Guzman)은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이 기준금리 인상 흐름을 멈출 것이라고 분석함.
- 3월 24일 필리핀 중앙은행은 정례 통화정책위원회를 소집하고 기준금리를 0.25%p만큼 올린 6.25%로 설정함.
- 크리스쳔 데 구즈만은 “필리핀 중앙은행이 자금 이탈을 막고 페소화 가치를 안정시키는 한편 물가 인상을 억제할 목적으로 금리를 올렸다”고 평가함.

☐ 크리스쳔 데 구즈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s)가 금리 인상에 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필리핀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 기조를 멈출 기회가 왔다고 밝힘.
- 크리스쳔 데 구즈만은 페소화 가치를 안정시키는 것이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한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함.
- 무디스 투자자 서비스(Moody’s Investor Service)는 2023년 필리핀 경제성장률 전망을 7.1%에서 5.7%로 대폭 낮춰 잡은 바 있음.

☐ 3월 26일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재무장관도 5월에 있을 정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필리핀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함.
- 벤자민 디오크노 장관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하여 비통화적 조치가 문제 해결에 더 효과적이다”고 덧붙임.
- 한편, 펠리페 메달라(Felipe Medalla)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고려하여 다음 통화정책위원회 때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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