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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24년부터 두 번째 5세대 이동통신망 도입하기로
말레이시아 Reuters, New Straits Times 2023/04/18
☐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4년부터 두 번째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 또한,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통신 업계의 독점 구조를 혁파하고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국가 정책을 수립함.
- 말레이시아 국영 디지털공사(DNB, Digital Nasional Berhad)가 2021년 12월에 5G 이동통신망 도입을 추진했으나 가격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져 나오면서 사업이 거듭 지연된 바 있음.
☐ 업계에서는 국영 회사인 DNB 한 곳에서 5G 이동통신망을 운영하게 되면 독점 구도가 나타나게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냄.
- 2022년 11월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취임한 후 거버넌스 강화와 혈세 낭비 최소화를 부르짖으면서 큰돈이 들어가는 대규모 국책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도 함.
- 또한,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경쟁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기로 함.
☐ 아흐마드 피르다우스 모흐드(Ahmad Firdaus Mohd) 말레이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발언함.
- 2022년 3월에 말레이시아 전(前) 행정부는 국내 5G 이동통신 시장에 두 번째 망사업자로서 참여하겠다는 이동통신사들의 신청을 반려한 바 있음.
- 2022년 10월 말레이시아 이동통신 5개 회사 중 4곳이 DNB의 5G 이동통신망을 사용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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