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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의류 산업 보호 문제로 인해 방글라데시와의 무역 협정 타결에 어려움 겪어

인도네시아 The Diplomat, Fari BD 2023/04/25

☐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가 특혜무역협정(PTA, preferential trade agreement) 최종 서명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음.
- 2018년 1월 28일 양국은 무역협상위원회(TNC, trade negotiation committee)를 구성해 세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2023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 회의가 열릴 예정임.
- PTA는 2개 이상의 국가 간에 특정 상품에 대한 관세를 제한적으로 낮추거나 철폐하는 제한적 유형의 자유무역협정임.

☐ 인도네시아는 의류 제조와 같은 일부 국내 산업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이들을 저가 수입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그런데, 방글라데시는 2021년 기성복 총 수출액이 358억 달러(한화 약 47조 6,486억 원)를 차지하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의류 수출국임.
- 인도네시아의 방글라데시 의류 수입은 2013년 2,56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에서 2022년 7,520만 달러(한화 약 1,000억 원)로 194% 증가하여 전체 의류 수입의 68%를 차지함.

☐ 인도네시아의 대(對)방글라데시 의류 무역 적자는 2013년 2,470만 달러(한화 약 328억 원)에서 2022년 7,560만 달러(한화 약 1,006억 원)로 큰 폭으로 확대됨.
- 하지만,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는 대(對)방글라데시 직물(면, 원사, 패브릭)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함.
- 방글라데시는 기성복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측이 방글라데시 상품에 대해 관세 양허(tariff concessions)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목록 수정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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