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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로힝야 난민, 미얀마 라카인주 고향 방문

미얀마 Nikkei Asia, Aljazeera 2023/05/09

☐ 5월 5일 로힝야(Rohingya) 난민 약 20명이 미얀마 라카인(Rakhine)주에 있는 고향을 방문함.
- 2017년 미얀마 정부가 무슬림 소수 민족 로힝야에 대한 탄압을 가하면서 로힝야 난민 70만 명 이상이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어왔고, 이들은 현재 난민 수용소에서 거주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 난민들을 단계적으로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난민 송환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정부 관료는 “6월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로힝야 난민들을 송환하기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힘.
- 그러나, 지난 두 차례 난민 송환 시도가 로힝먀 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해 좌절되었고, 이번 난민 송환 추진도 성공 여부가 불투명함.
- 방글라데시는 로힝야 난민 수십만 명을 수용하는 데 커다란 사회,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음.

☐ 국제연합(UN), 미국, 유럽연합(EU)은 미얀마 군부가 정국을 장악한 가운데 로힝야 난민 송환을 서두르는 것을 경계함.
- 방글라데시 언론은 중국 정부가 로힝야 난민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3년 4월 중순 윈난(Yunnan)성에서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대표단을 초청해 중재를 제안했다고 보도함.
- UN 난민고등판무관(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에 따르면 현재 약 96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 있는 난민 캠프에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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