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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인도 해군과 처음으로 합동 군사훈련 실시

동남아시아 일반 The Diplomat, Mindef 2023/05/16

☐ 아세안(ASEAN)과 인도가 5월 2일부터 8일까지 제1회 아세안-인도 해상훈련(AIME, ASEAN-India Maritime Exercise)을 통해 해양 협력을 강화함.
- 인도는 오랫동안 해군 훈련을 통하여 인도-태평양의 해양 국가들과 관계를 구축해왔는데, 이번에는 아세안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해군이 인도 해군과 합동 훈련을 실시함.

☐ 인도 남부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주둔하는 인도 해군 동부 함대(Indian Navy’s Eastern Fleet) 소속 함정 두 척이 이번 합동 해상훈련에 참여함.
- 하리 쿠마르(R. Hari Kumar) 인도 해군참모총장(CNS, chief of the naval staff)은 싱가포르에 기항 중인 인도 함정에 올라 이번 훈련을 통하여 아세안 해군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인도와 싱가포르가 이번 AIME를 공동 주최하고, 아세안 회원국 전체에서 9척의 선박, 6대의 항공기, 1,800명 이상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함.

☐ AIME 훈련에 참여한 장비 및 병력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해군 기지(Changi Naval Base)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5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중국해에서 해상 전개 훈련을 실시함.
- 아세안과 인도 해군은 양측이 해양 영역에서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훈련 1단계에서 양측 해군 병력은 방문, 승선, 수색 및 압수, 인도적 지원 및 재해 구호 작전을 연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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