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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파트 시장 활황에 접어들어
인도네시아 Kompas, Property And the City 2023/05/22
☐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때 부진했던 아파트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음.
-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 조사기업 프로퍼티 워치(Property Watch)의 최고경영자(CEO) 알리 트랑한다(Ali Tranghanda)는 자카르타(Jakarta)에서 아파트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발언함.
- 2023년 1/4분기에 자카르타 수도권(DKI Jakarta,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의 아파트 시장이 평균 9.4%의 가격 조정을 겪음.
☐ 알리 트랑한다 CEO는 “가격 조정으로 아파트 가격이 더 저렴해지므로, 아파트 시장이 더 건강해진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함.
- 반텐(Banten)주의 땅그랑 슬라탄(Tangerang Selatan)에서 아파트 시세가 평균 8.3% 하락함.
- 그렇지만, 인도네시아 부동산 가격 정보 사이트 루마닷컴(rumah.com)에 따르면, 2023년 1/4분기 자카르타 수도권 지역 아파트 수요지수가 13.4%나 오르는 등 아파트 주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짐.
☐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인 신테시스 개발(Synthesis Development)은 2022년 이후 부동산 부문 성장세에 발맞춰 동 자카르타(Jakarta Timur)의 찌잔퉁(Cijantung)에 5.5헥타르(ha) 규모 200채의 아파트 단지 조성에 나섬.
- 신테시스 개발은 자연 공기 순환을 최적화하는 자연 환기의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함.
- 해당 아파트 단지는 고속도로 나들목과 경전철 역과도 가까운 역세권이며, 분양가격이 세대당 최대 10억 루피아(한화 약 8,898만 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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