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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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재무부, 2022/23 회계연도 말 재정 위기 경고
파키스탄 DAWN 2023/06/05
☐ 파키스탄 재무부가 이번 2022/23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 말에 재정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함
- 2023년 5월 30일 파키스탄 재무부는 5월에 34~36% 선으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함
- 파키스탄 재무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완화가 통화가치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흡수해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 파키스탄 재무부는 2022/23 회계연도 말 금융 부문에 특정한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밝힘
- 재무부에 따르면 부채 상환비용의 증가 및 수해복구 관련 지출 증가로 예상보다 지출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 부문 위기가 발생할 수 있음
- 세입 측면에서도 2022/23 회계연도 하반기(2023년 1월~7월) 사이 파키스탄 연방세무국(FBR, Federal Board of Revenue)의 징수액이 16.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함
- 해당 기간 세수 부족의 원인으로는 경제 활동의 둔화와 수입 축소가 꼽힘
☐ 파키스탄 정부는 긴축 조치들을 통해 비생산적인 지출을 줄이고 목표한 보조금에 집중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음
- 한편 파키스탄 재무부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2023년 1/4분기 14% 하락하는 등 공급망이 개선되어 향후 수개월 내에 국내 물가가 완화될 것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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