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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건설업계, 2023/24 회계연도 예산안에 불만 표출

네팔 myRepublica, The Kathmandu Post 2023/06/02

☐ 네팔 건설업계가 2023년 5월 29일 발표된 2023/24 예산안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반응을 드러냄
- 네팔 도급업자협회연맹(FCAN, Federation of Contractors’ Associations of Nepal)은 5월 30일 언론 성명을 통해 2023/24 예산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함
- FCAN은 2023/24 예산안에서 프로젝트 연장 및 지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함

☐ FCAN은 자본지출 확대, 필수 절차 완료 후의 예산 할당, 프로젝트 책임자에 대한 책임과 권한 부여, 조달 관련 법규 개정 등 결정에 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힘
- 그러나 FCAN은 기한 연장, 착수금 지급 취소, 대금 지불 등의 문제에 대해 정부의 예산안이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설명함
- FCAN은 극심한 위기에 처해있는 건설기업들의 심각한 문제 해결에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임

☐ 로샨 다할(Roshan Dahal) FCAN 사무총장은 프로젝트 기한 연장과 착수금 지급 취소 조항이 해결되기 전에는 건설업자들이 700억 네팔 루피(한화 약 6,937억 원) 이상의 대금을 지불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함
- 다할 FCAN 사무총장은 모든 프로젝트의 기한을 2024년 7월 중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함
- 네팔 현지 매체인 마이레푸블리카(myRepublica)는 네팔 정부의 태도가 자멸 위기에 놓인 건설업계를 사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라고 논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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