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필리핀 최대 석탄 생산기업, 대(對)일본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서

필리핀 Nikkei Asia, The Manila Times 2023/06/07

☐ 필리핀 최대 석탄 광산업체 세미라라(Semirara Mining and Power)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경감을 위해 일본으로의 시험 선적에 나서겠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세미라라는 700메가와트(MW)급 화력발전소에 공급할 석탄 5만 톤(t)을 일본 시코쿠 전력(Shikoku Electric Power)에 수출할 계획임
- 세미라라는 2023년 1월에 일본 전력회사 제이파워(J-Power)에 중질 석탄 7만 8,410톤을 기 수출한 바 있음

☐ 마리아 크리스티나 고티아눈(Maria Cristina Gotianun)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는 “중국은 여전히 우리의 주요 해외 구매자이지만 산업 생산량이 예상보다 느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 같은 다른 아시아 시장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발언함
-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세미라라의 대(對)중국 석탄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10만 톤을 기록함
- 세미라라의 대중(對中) 수출 의존도는 72%로 매우 높고, 나머지 20%는 한국 시장으로 수출함

☐ 세미라라는 필리핀 전체 석탄 생산량 99%를 책임지는 광산 업체임
- 2022년에는 세미라라가 소유한 화력발전소를 포함, 필리핀 국내 시장이 세미라라가 생산한 석탄 전체 물량의 약 52%는 필리핀 국내 시장에 판매됨
- 세미라라의 순이익은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석탄 수출 약세와 가격 변동으로 인해 40% 감소한 90억 3,000만 페소(한화 약 2,106억 원)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