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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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정부, 캐나다에서 개최된 인도 전 총리의 암살 묘사한 행사에 항의
인도 Al Jazeera, Hindustan Times 2023/06/12
☐ 인도 중앙정부는 캐나다에서 인도 전 총리의 암살 묘사한 행사가 일어나자 캐나다 정부에 항의함
- 인도의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외무부 장관은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 주의 브램턴(Brampton) 시에서 인디라 간디(Indira Gandhi) 전(前) 인도 총리의 암살을 묘사하는 행사가 이뤄진 것에 대해 캐나다 정부를 비판함
☐ 시크교 분리주의 탄압을 지시한 인디라 간디 전 총리는 시크교 분리주의 세력에 의해 암살됨
- 1984년 인도의 인디라 간디 전 총리는 무장한 시크교 분리주의 세력을 시크교의 성지인 암리차르(Amritsar)의 황금사원에서 몰아내는 블루스타 작전(Operation Bluestar)을 지시함
- 1984년 10월 31일 인디라 간디 전 총리는 푸른별 작전을 지시한 뒤 시크교 분리주의 세력에 의해 암살됨
☐ 시크교 분리주의 세력 중 일부는 탄압을 받은 뒤 캐나다로 이주함
- 2021년 캐나다 인구 조사에 의하면 브램턴 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시크교도가 살고 있는 곳으로, 도시 인구의 25%가 시크교도로 구성됨
- 캐나다 여당인 자유당(Liberty Party) 의원이자 인도계 캐나다인인 찬드라 아리아(Chandra Arya) 의원은 시크교 분리주의 세력의 지지자들이 폭력을 미화하고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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