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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2023년 9월에 남중국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

동남아시아 일반 The Straits Times, CNN 2023/06/12

☐ 6월 7일 아세안(ASEAN)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아세안이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함
-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20차 아세안 국방군 총사령관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짐
- 인도네시아는 남중국해 최남단 해역인 북나투나해(North Natuna Sea)에서 훈련을 주최할 예정임

☐ 유도 마르고노(Yudo Margono) 인도네시아 해군 사령관은 아세안 공동 훈련이 2023년 9월에 실시될 것이며 전투 작전 훈련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발언함
- 유도 마르고노 인도네시아 해군 사령관은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강조함
- 미국과 중국이 수년째 남중국해에서 경쟁을 벌이면서 아세안의 단결이 시험대에 오름

☐ 아세안 회원국인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분쟁 수역에는 인도네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ne) 일부가 포함됨
- 율리우스 위조요노(Julius Widjojono) 인도네시아군 공보실장은 이번 훈련이 동남아시아의 높은 재난 위험 대응에 맞춰졌다고 강조함
- 아세안은 중국과의 해양 행동강령(maritime code of conduct) 체결을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결실이 나오지 않았고, 일부 아세안 회원국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물리적 충돌을 겪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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