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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2024년도 예산안 승인
필리핀 ABS-CBN, Philstar 2023/06/27
☐ 필리핀 예산부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이 5조 7,680억 페소(한화 약 134조 8,347억 원) 규모의 지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필리핀 예산부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7월 국정연설(SONA, State of the Nation Address) 이후 몇 주 안에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내각이 승인한 2024년 국가지출프로그램(NEP, National Expenditure Program)은 국내총생산(GDP)의 21.8%에 해당함
☐ 아메나 팡안다만(Amenah Pangandaman) 필리핀 예산부 장관은 인프라 프로젝트, 인적 자본 개발 투자,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안보 등 ‘곧 착수 가능한 투자(shovel-ready investments)’에 우선순위를 둠으로써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 아메나 팡안다만 장관은 이번 예산안을 두고 “중상위 소득국 지위 달성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향한 필수 불가결한 단계”라고 강조함
- 아메나 팡안다만 장관은 “정부의 재정 여력이 한정적이라 실행 준비가 된 프로젝트에 예산을 제때 전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원 배분을 최적화했다”고 덧붙임
☐ 아메나 팡안다만 장관은 “예산 활용률이 낮다는 것은 기관들이 추가 자금을 활용할 역량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주장함
- 필리핀 헌법에 따르면 정부 예산안은 대통령의 국정연설 후 30일 이내에 의회에 제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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