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석유 업계, 정부에 운영 수익 100% 인상 요구
파키스탄 Tribune, propakistani 2023/07/17
☐ 파키스탄 석유 업계가 파키스탄 정부에 운영 수익을 100% 이상 높이게 해달라고 요청함
- 파키스탄 석유 업계는 재고 유지, 치솟는 인플레이션, 은행 대출 등의 영향으로 운영 수익이 줄어들었다는 입장을 전달함
-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익스프레스 트리뷴(Express Tribune)은 석유 업계가 석유 제품 가격을 현재 리터당 6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7원)에서 13.10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60.52원)로 인상해달라는 주장을 했다고 전함
☐ 석유 업계 측은 은행 대출 등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임
- 석유 업계에 따르면, 석유 업체가 석유 재고 유지를 위해 은행으로부터 22~23%의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하며, 이로 인하여 리터당 3.2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14.78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설명함
- 석유 업계는 딜러 마진이 리터당 7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32.34원) 상승하였으나, 석유 기업 입장에서 마진은 6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7.66원) 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밝힘
☐ 또한 석유 업계는 이란을 통해 수입되는 석유 제품들도 늘어났다며 정부에 대책을 요구함
- 석유 업계는 지방 정부와 연방세입국(FBR, Federal Board of Revenue)이 이란산 밀매 석유 제품 유통을 막기 위한 필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IMF, “스리랑카 정부에 디지털 세금 관련 자문하지 않아” | 2023-07-17 |
---|---|---|
다음글 | 인도 중앙은행, UAE 중앙은행과 자국통화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202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