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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노동인권이 가장 열악한 나라로 꼽혀

방글라데시 Peoples Dispatch, ITUC 2023/07/24

☐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이 방글라데시를 노동인권 침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로 선정함
- ITUC가 발표한 2023년 세계 노동권 지수(2023 Global Rights Index)에서 방글라데시는 벨라루스, 에콰도르, 이집트, 에스와티니, 과테말라, 미얀마, 튀니지, 필리핀, 튀르키예와 함께 10대(大) 노동인권 불량 국가로 뽑힘
- ITUC는 153개국 331개 노조의 응답을 바탕으로 2023년도 세계 노동권 지수를 발표함

☐ ITUC는 168개국 2억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며 338개의 국가별 조직을 보유함
- ITUC는 지난 10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각국 정부가 노동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다양한 법률을 통과시키면서 노동자의 권리가 지속적으로 악화한다고 지적함
- ITUC는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과 같은 국가에서 노동자에 대한 폭력, 탄압, 자의적 체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며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결성할 권리도 제한된다고 덧붙임

☐ ITUC는 물가가 급등하고 임금이 정체되면서 노동자들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함
- ITUC는 민간 기업은 글로벌 충격을 연막으로 삼아 이윤에 대한 탐욕을 감추기 위해 가격을 불균형적으로 부풀린다고 지적함
- ITUC는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공정한 이익 재분배를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서면 당국에 의해 탄압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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