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장관, 파키스탄 정부 특사와 만나 지역 안보 및 안정 방안 논의
아프가니스탄 Arab News, The Express Tribune 2023/07/24
☐ 마울라위 아미르 칸 무타키(Mawlawi Amir Khan Muttaqi)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장관은 카불(Kabul)을 방문한 아시프 두라니(Asif Durrani) 파키스탄 정부 아프가니스탄 특사를 만나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함
- 탈레반(Taleban) 통치 하에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안정에 대한 파키스탄 측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23년 5월 아시프 두라니 파키스탄 정부 아프가니스탄 특사가 임명됨
☐ 파키스탄 탈레반(TTP, Tehrik-e-Taliban Pakistan) 등 무장 단체 활동 증가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에서 폭력 사태가 늘어나고 있음
- 파키스탄 정부는 2021년에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장악한 후 파키스탄 내 TTP의 의 테러 행위가 더욱 대담해졌다고 강조함
- 파키스탄 정부는 TTP 등의 테러 단체가 파키스탄에서 테러 행위를 저지르고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은신처로 몸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 마울라위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장관은 “아프간인들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며, 우리 땅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언함
☐ 마울라위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안보 보장은 양국 간의 경제를 강화하고 무역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다”고 강조함
- 한편, 7월 20일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에서 TTP의 테러 공격으로 파키스탄 경찰관 2명이 사망한 바 있음
- 2022년 11월 파키스탄 정부와 TTP간 평화가 깨지면서 파키스탄 내 TTP에 의한 테러 공격이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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