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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건국 이래 최초의 국부펀드 공식 출범 앞둔 필리핀

필리핀 Nikkei Asia, Philippines Information Agency 2023/07/25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이 국부펀드 관련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필리핀 사상 최초로 국부펀드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음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마하를리카 투자기금(MIF, Maharlika Investment Fund)이 필리핀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언함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MIF는 의미 있는 경제 변화를 향한 필리핀의 대담한 발걸음이다”라며 역설함

☐ MIF 법안은 이미 의회에서 통과되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음
- MIF의 총 납입 자본금은 최소 750억 페소(한화 약 1조 7,577억 원)가 될 전망이고, 이 중 국영 은행인 필리핀 토지은행(Land Bank of the Philippines)이 500억 페소(한화 약 1조 1,716억 원)를, 또 다른 국영 은행인 필리핀 개발은행(Development Bank of the Philippines)이 250억 페소(한화 약 5,858억 원)를 추가 출연할 예정임 
- 필리핀 재무부에 따르면, MIF 감독을 맡을 법인이 곧 설립될 예정이고, 국영 은행의 최고 경영진이 해당 법인의 이사직을 수행하게 됨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MIF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프라 정책인 BBM(Build Better More)을 추진하고자 함
- 이에 따라, 현재 마닐라(Manila)에서는 필리핀 최초의 지하철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철도와 공항을 포함한 다른 많은 프로젝트가 시작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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