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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지적 나와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West Point 2023/07/31

☐ 싱가포르 국내안보국(ISD, Internal Security Department) 전문가들은 싱가포르가 테러리스트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함
- ISD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반(反)이슬람 국가로 인식되는 국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의 적이라는 인식이 있음
-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급진주의 단체들이 싱가포르를 서방의 동맹국으로 여기고 싱가포르를 공격하려 한다는 분석이 있음

☐ 솔라리스 스트래티지스 싱가포르(Solaris Strategies Singapore)의 선임 국제 문제 분석가인 무스타파 이줏딘(Mustafa Izzuddin) 박사는 “글로벌 도시 국가로서의 개방성,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정교한 인프라 환경, 비무슬림 국가로서 국내 세속주의가 지배적인 분위기, 서방 및 이스라엘과의 우호적인 관계 등이 싱가포르가 지역 테러 단체의 표적이 될 만한 요인”이라고 설명함
- 싱가포르 소재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S. 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의 객원 연구원 누르 후다 이스마일(Noor Huda Ismail) 박사는 “싱가포르가 미국의 열렬한 지지자라는 인식은 20년 전 지역 테러 조직인 제마 이슬라미아(JI, Jemaah Islamiah)가 싱가포르 전역에 대한 폭탄 공격을 계획하게 된 동기”라고 주장함

☐ 2001년에 ISD는 대사관과 기차역과 같은 공공장소를 겨냥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던 테러 단체 제마 이슬라미야(JI, Jemaah Islamiyah) 조직원들을 상대로 검거 작전을 펼친 바 있음
- 당시 당국에 체포된 JI 조직원들은 싱가포르 외부의 단체와 연계되어 있으며 폭탄 제조, 무기 취급, 게릴라 전술을 배우며 훈련을 받은 바 있다고 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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