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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과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하기로 합의
인도 Al Jazeera, Voice of America 2023/08/18
☐ 인도와 중국군 사령관들이 양국 국경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에 참석함
- 2023년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제19차 사령관 회담에서 양국의 사실상 국경인 실질통제선(LAC, Line of Actual Control)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짐
- 회담을 마친 후 8월 15일 인도와 중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함
☐ 양국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국경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평화를 유지하기로 합의함
- 양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양국이 신속한 방법으로 현존하는 실질통제선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또한 양국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이번 사령관 수준 회담에서 실질통제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음
☐ 인도는 중국이 국경을 침해하고 있다는 입장이며, 지난 2020년 실질통제선 지역에서 양국 군 간 충돌이 발생한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되었음
- 인도는 중국이 아크사이 친(Aksai Chin) 평원의 3만 8,000㎢를 점령하고 있다는 입장임
- 지난 2020년 양국 군 간 충돌이 발생하여 20명의 인도 군인과 중국 군인 4명이 사망하였음
- 이후 인도 정부는 인도 내 중국 기업의 어플리케이션 사용을 금지하고 인도에 진출한 중국 기업을 압박하는 듯 양국 관계가 악화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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