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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한화 약 1조 원 규모 자금세탁 수사를 위해 은행들에 문서 공개 요청

싱가포르 Financial Times, Channel News Asia 2023/08/28

☐ 싱가포르 정부가 자금세탁 수사를 위해 은행들에 문서 공개를 요청함
- 싱가포르 당국이 1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9,812억 원) 규모의 자금세탁 수사를 확대하면서 최소 10개 은행에 문서를 요청함
- 싱가포르 검찰은 싱가포르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세탁 및 사기 사건에 연루된 10명이 사용한 금융 기관에 문서를 요청했다고 밝힘
- 또한, 검찰은 체포된 용의자들의 구금 기간을 8일 더 연장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함

☐ 싱가포르 검찰이 돈세탁 용의자 검거 작전을 펼침
- 싱가포르 검찰은 전국에 걸친 검거 작전을 펼쳐 용의자들을 체포했고, 고급 주택, 자동차, 디자이너 핸드백, 현금과 골드바 등을 압수함
- 용의자들은 씨티그룹(Citigroup)의 싱가포르 자회사와 말레이시아 시중은행 CIMB 등 두 은행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 이에, 씨티그룹은 성명에서 자금세탁에 맞서 싸우고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통제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 야당은 정부가 외국 자본에 지나치게 개방적이라고 비판함
- 싱가포르 당국에 체포된 용의자 10명은 사기, 온라인 도박, 문서 위조 등 해외 범죄 활동의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음
- 싱가포르 경찰에 따르면 중국, 사이프러스, 튀르키예, 바누아투 국적자들이 용의자 명단에 포함됐고, 이들은 모두 중국에서 발급된 여권을 소지함
- 싱가포르의 야당은 이번 수사에 관련하여 정부가 외국 자금과 해외 기업에 너무 개방적이라고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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