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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으로 침착한 대국민 대응 촉구

말레이시아 The Straits Times, Shanghai Daily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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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침착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함

- 말레이시아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려는 일본의 계획에 대해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함

- 찬풍힌(Chan Foong Hin)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차관은 “현재 일본에서 말레이시아로 수입되는 살아있는 바다 생선은 없다”고 설명함

☐ 말레이시아 정부는 식품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함

- 찬풍힌 차관은 “일본산 수산물의 경우 현재 보건부 및 검역 검사국, 수산 개발청 등 관련 당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입 후 건강 인증 및 방사능 검사를 포함한 식품 안전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함

- 8월 22일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는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100만 톤(t) 이상의 처리수를 방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 국제원자력기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가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 내림

- 7월 4일에 발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보고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해양 방출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 내림

-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에 오염된 물은 다핵종 제거 고급 액체 처리 시스템(ALPS,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으로 정화되어 최대한 많은 방사성 원소가 제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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