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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양식업체, 생산 거점을 호주에서 브루나이로 이동

싱가포르 Fish Farmer Magazine, Sea Food Source 2023/09/04

☐ 싱가포르 양식업체가 브루나이로 생산 거점을 이동함
- 싱가포르 양식업체인 바라문디 그룹(Barramundi Group)은 호주 자산을 처분하고 생산 거점을 전략적으로 브루나이로 전환한다고 발표함
- 바라문디 그룹은 2023년 상반기에 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53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51억 9,274만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바라문디 그룹은 순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손실을 발생시키는 활동을 과감하게 정리함

☐ 바라문디 그룹은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양식 사업을 정리함
- 바라문디 그룹은 호주에서 인기 있는 고급 해산물 요리인 아시아 농어를 양식하는 기업임
- 2023년 5월 바라문디 그룹의 호주 사업부는 관리 체제로 전환되었고, 이후 호주의 연어 양식업체 태썰(Tassal)이 이를 인수함 
- 싱가포르에서는 비늘저하병 바이러스(SDDV, scale drop disease virus) 백신 시험이 ‘결정적이지 않음(inconclusive)’으로 판정 받으면서 바라문디 그룹이 싱가포르에서 양식을 중단함

☐ 브루나이는 어류 질병을 피할 수 있어 최적의 양식 거점으로 꼽히고 있음
- 바라문디 그룹은 브루나이에서 프리미엄 소매업체 벤 푸드(Ben Foods)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재순환 양식 시스템(RAS,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양식장 시험에서 매우 우수한 사료 전환율을 기록하는 데 성공함
- 브루나이는 석유 및 가스 생산국이라 양식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에너지와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음
- 바라문디 그룹은 브루나이의 육상 양식장은 동남아시아 해역에 창궐하는 SDDV의 문제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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