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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서 설비 확장 투자에 나서

싱가포르 Nikkei Asia, Lexology 2023/09/04

☐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운영업체가 인근 국가에서 설비 확장 투자에 나섬
-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공간 제약과 환경 문제로 인해 신규 시설 건설이 제한됨에 따라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같은 대체 장소를 점점 더 많이 찾고 있음
- 프린스턴디지털그룹(PDG, Princeton Digital Group)은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Johor Bahru)에 150메가와트(MW) 용량의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하는 등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기업들에게 인근 시장의 시설에서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PDG는 인도네시아에도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임
- PDG는 싱가포르에서 남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인도네시아 바탐(Batam)섬에 또 다른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임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바탐섬을 ‘디지털 다리(digital bridge)’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정부는 디지털 및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함

☐ PDG는 고객사에 확장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
- 란구 살가메(Rangu Salgame) PDG 회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조호르 및 바탐과 결합하면 고객에게 매우 매력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함
- PDG의 초기 투자액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22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PDG는 고객사가 데이터센터 사용 지역을 싱가포르에서 조호르와 바탐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SG+ 전략(SG+ strategy)을 추진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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