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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 2024년 예산안 대강에 합의
인도네시아 Malaya, Inquirer 2023/09/11
☐ 인도네시아 의회가 2024년 예산안 대강에 합의함
- 9월 7일 인도네시아 의회 예산위원회와 정부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제출한 2024년 예산안의 대강에 합의하고 예산 규모를 3,325조 1,000억 루피아(한화 약 289조 4,892억 원)로 인상함
- 인도네시아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예산위원회는 2024년 경제 성장률 목표를 2023년 전망치인 5.1%에서 5.2%로 올려잡는 등 원안의 대부분을 승인함
☐ 인도네시아의 원유 생산량 목표가 상향 조정되면서 총세입도 증가할 전망임
- 사이드 압둘라(Said Abdullah) 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인도네시아산 원유의 평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80달러에서 82달러로 상향 조정함
- 인도네시아 예산위원회는 원유 생산량 목표도 하루 62만 5,000배럴에서 63만 5,000배럴로 상향 조정함
-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총세입 목표는 2,802조 3,000억 루피아(한화 약 243조 9,733억 원)로 상향 조정됨
☐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영기업 두 곳에 자본금 한화 1조 원 이상을 투여할 방침임
-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예산적자 비율은 2.2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두 국영기업 후따마 까리야(Hutama Karya)와 위자야 까리야(Wijaya Karya)에 각각 6조 1,000억 루피아(한화 약 5,310억 원)와 6조 루피아(한화 약 5,223억 원)의 자본을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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