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연기금 이자율 상향 조정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CPF Board 2023/09/25
☐ 싱가포르가 연기금 이자율을 상향 조정함
- 싱가포르 중앙연기금(CPF, Central Provident Fund) 특별 및 메디세이브 계좌(SMA, Special and MediSave Accounts)의 이자율이 2023년 4/4분기에 연 4.04%로 인상될 예정임
- 이는 CPF 위원회와 주택위원회(HDB, Housing Board)가 2023년 3/4분기에 SMA 계좌 이자율을 4.01%로 인상한 이후 두 번째 조정임
- SMA 계좌 이자율은 2008년에 4%의 상한 이자율이 설정된 이후 처음으로 인상됨
☐ 연기금 이자율 상향 조정은 국채 평균 수익률 상승에 따른 조치임
- CPF 위원회와 HDB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이 조치는 SMA 금리가 연동되는 10년 만기 싱가포르 국채의 12개월 평균 수익률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일반 계좌(OA, Ordinary Account) 금리는 같은 기간 동안 2.5%로 변동 없이 유지되는데, 이는 현지 주요 은행의 3개월 평균 금리인 고정 OA 금리가 하한 금리인 2.5%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 가입자는 연금 가입 시기에 따라 추가이자를 차등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됨
- 55세 미만의 CPF 가입자는 OA의 경우 2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954만 원)를 한도로 총 잔액 중 첫 6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5,864만 원)에 대해 1%의 추가 이자를 계속 받을 수 있음
- 55세 이상의 CPF 회원의 경우, 정부는 OA의 경우 2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954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잔액의 첫 번째 3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932만 원)에 대해 2%의 추가 이자를 지급하고, 그 다음 3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932만 원)에 대해 1%의 추가 이자를 지급하게 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싱가포르, 전기차 장려 인센티브 정책 조정에 나서 | 2023-09-25 |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새로운 석유 ‧ 가스 광구 탐사에 집중하기로 | 202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