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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파키스탄 인구 40%가 빈곤선 이하”

파키스탄 ADA Derana, NDTV 2023/10/02

☐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파키스탄 인구의 40%가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됨
-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이 군부, 정치 및 비즈니스 지도자들의 강력한 기득권에 의해 주도되는 정책 결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함
- 세계은행의 경고는 새로운 선거 주기를 앞두고 차기 정부가 빠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공됨

☐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에 경제 규모의 7%가 넘는 가파른 재정 조정을 통해 경제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농업과 부동산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요청함
- 2022/23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 기준으로 파키스탄의 빈곤율이 39.4%까지 치솟은 것으로 보고됨
- 세계은행은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1,250만 명이 추가로 빈곤에 빠졌으며, 현재 약 9,500만 명의 파키스탄인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힘

☐ 세계은행은 지속 불가능한 경제를 신중한 재정 경로로 되돌리기 위해 GDP 대비 세금 비율을 즉시 5% 인상하고 지출을 GDP의 약 2.7% 삭감하는 조치를 제안함
- 한편, 세계은행의 파키스탄 수석 경제학자 토비아스 하크(Tobias Haque)는 세계은행이 오늘날의 경제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발언함
- 토비아스 하크는 파키스탄이 심각한 경제 및 인적 개발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중대한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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