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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을 통해 무기를 구매했다는 의혹 제기돼

미얀마 The Straits Times, Reuters 2023/10/06

☐ 미얀마 군부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을 통해 무기를 구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 10월 3일 인권단체들은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들이 미얀마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의혹을 제기함
- 미얀마 인권단체인 친 휴먼라이츠(Chin Human Rights Organisation)와 영국의 시민단체 미얀마 책임규명 프로젝트(MAP, Myanmar Accountability Project) 및 마르주키 다루스만(Marzuki Darusman) 인도네시아 전 검찰총장이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에 국영기업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함

☐ 복수의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들이 대(對)미얀마 무기 판매 혐의로 피소됨
- 인권활동가들은 고소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인 핀다드(PT Pindad), 국영 선박 제조업체인 팔(PT PAL), 항공 우주 회사인 디르간타라(PT Dirgantara)가 미얀마 군부 장관의 아들이 소유한 트루 노스(True North)라는 미얀마 회사를 통해 미얀마에 군사장비를 공급했다고 주장함
- 이에, 핀다드 측은 2016년 이후 미얀마에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다고 반박함

☐ 인도네시아는 대(對)미얀마 무기 수출 금지를 약속한 바 있음
- 인권활동가들은 미얀마가 권총, 돌격 소총, 전투 차량 등 다양한 품목을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로부터 구매했다고 주장함
- 인도네시아는 미얀마 쿠데타 이후 모든 국제연합(UN) 회원국이 미얀마로의 무기 유입을 방지할 것을 촉구하는 UN 총회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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