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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오스 철도, 개통 22개월 만에 화물 운송량 2,600만 톤 돌파
라오스 Xinhua, China Daily 2023/10/06
☐ 중국·라오스 철도가 화물 운송량 2,600만 톤을 돌파함
- 중국·라오스 철도(China-Laos Railway)는 운행 22개월이 지난 10월 3일 기준으로 550만 톤(t)의 수출입 화물을 포함하여 2,68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함
-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철도 쿤밍그룹(China Railway Kunming Group Co., Ltd.)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 인프라임
☐ 중국·라오스 철도로 운송되는 화물의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음
- 중국·라오스 철도의 화물 포트폴리오는 2,700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확장됨
- 10월 3일 기준 중국·라오스 철도는 수입 과일 7만 2,500톤을 포함하여 22억 위안(한화 약 4,114억 원)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8만 3,500톤의 과일과 채소를 운송함
- 특히, 2023년에 중국·라오스 철도의 화물 처리량이 급증하여 1,400만 톤을 넘어섰으며, 이 수치에는 300만 톤 이상의 수출입 화물이 포함됨
☐ 중국·라오스 철도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됨
-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과 라오스 간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 Belt and Road Initiative) 협력의 상징물이며, 2021년 12월에 처음 운행을 시작함
- 총연장 1,035킬로미터(㎞)인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 쿤밍(Kunming)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을 연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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