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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 기업, 말레이시아 내 희토류 처리 공장 일시 폐쇄하기로
말레이시아 Reuters, AP 2023/10/23
☐ 라이너스가 말레이시아 내 희토류 처리 공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함
- 호주의 광산기업 호주의 라이너스(Lynas Rare Earths)가 2023년 12월에 혼합 희토류 탄산염 처리 공장을 제외한 말레이시아 내 모든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라이너스 측은 임시 폐쇄 기간 동안 처리되는 원자재의 양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임
☐ 라이너스는 방사능 누출을 막고자 사업장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함
-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라이너스 공장에서의 균열과 침출로 인한 방사능 수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음
-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희토류 원료 수출 금지 정책으로 라이너스 측을 압박함
- 라이너스는 말레이시아 내 후방산업 사업장을 업그레이드하여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neodymium-praseodymium) 생산량을 연간 약 1만 500미터톤으로 늘릴 예정임
☐ 라이너스는 2024년 2/4분기에 희토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봄
- 라이너스가 말레이시아에서 공장 운영 면허를 갱신하여 란타나이드(Lanthanide) 정광을 계속 수입하고 처리하려면 사업장을 업그레이드해야 함
- 라이너스 측은 2024년 1/4분기에는 말레이시아 내 공자에서 NdPr 생산량이 감소하겠지만, 같은 해 2/4분기에는 최대 생산량이 월 약 300톤(tpm, tons per month)에서 750tpm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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