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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원의원, 인프라 개발을 위하여 중국 외 다른 자금 조달원을 모색해야 한다고 발언함
필리핀 The Manila Times, Inquirer 2023/10/30
☐ 필리핀 상원의원이 인프라 개발과 관련해 중국 외 다른 자금 조달원을 모색해야 한다고 발언함
- 메리 그레이스 포(Mary Grace Poe) 필리핀 상원의원은 필리핀이 인프라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다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원천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함
- 필리핀 재무부는 황시롄(Huang Xilian) 마닐라(Manila) 주재 중국 대사에게 830억 페소(한화 약 1조 9,750억 원) 규모의 민다나오 철도 1단계(Mindanao Railway Phase 1)에 대한 ODA 요청을 철회한다고 통보함
☐ 필리핀 상원의원은 중국의 차관이 국가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함
- 메리 그레이스 포 상원의원은 “대출 신청이 지연되면서 많은 정부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고 덧붙임
- 메리 그레이스 포 상원의원은 “중국의 차관이 매력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국가에 해가 될 높은 이자율과 기타 조건이 붙어 있다”고 지적함
- 메리 그레이스 포 의원은 “이제 우리가 다른 국가의 ODA를 탐색하고, 다자간 기관 및 국제 지원 기관으로부터 가용한 자금 옵션을 모색할 때다”고 밝힘
☐ 일본이 필리핀 인프라 개발에 투자할 뜻을 전달함
- 메리 그레이스 포 의원은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민간 부문을 활용하는 것이 전략적 방안”이라고 강조함
- 이에, 마닐라 주재 일본 대사관은 “필리핀의 개발 계획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3월까지 일본이 6,000억 엔(한화 약 5조 4,351억 원)의 ODA와 민간 부문 투자를 필리핀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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